11주 임신 중 해외 초음파 결과, 목투명대인지 양막인지 확인 부탁

Question

11주0일차고 해외에서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태아 길이는 4.4cm더라고요. 심장도 잘뛰고요. 다만 목뒤에 저게 목투명대인지 양막인지 헷갈리는데 목투명대면 너무 긴거 아닌가 싶어서요.. 너무 걱정되고 하는데 한번만 봐주세요ㅠ
병원에서는 아무 말 없었는데 괜히 걱정됩니다.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임신 11주차에 태아의 목투명대(nuchal translucency, NT) 측정은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목투명대의 두께가 3mm 이하일 때 정상으로 간주되는데, 태아의 길이가 4.4cm이고 심장이 잘 뛰고 있다면 이는 긍정적인 발달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투명대와 양막을 구분하는 것은 초음파 사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걱정이 되시는 경우 한국에 돌아오신 후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상담과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를 통한 정확한 확인이 중요하며, 여성마다 배란 및 착상 시기의 차이로 인해 임신 주수에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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