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바이러스 1년전 감염 진단 받았고, 현재는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곤지름이 처음 생겨서 시술을 받았고, 3주후 재발에 대한 검진을 받으러 오라고 한 상태입니다. 2년 동안 성파트너는 고정되서 현 남친과만 관계를 했는데요. 저는 현재 45세 이상이라 예방접종을 맞는 게 애매해서 안맞으려고 하고, 남친은 연령대가 39세라 맞기로 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이럴 경우, 둘다 다른 파트너와 관계를 안한다고 가정할 경우, 예방접종한 바이러스 감염 우려는 거의 없어질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번 감염되었던 31번과 곤지름 일으키는 6,11번은 평생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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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이미 감염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치료 효과가 없지만, 다른 유형의 HPV에 대한 추가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방접종은 이미 감염된 HPV 유형에 대해서는 면역을 형성하지 않지만, 예방접종으로 포함된 다른 유형의 HPV에 대해서는 보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성 파트너가 고정되어 있고, 둘 다 다른 파트너와의 성관계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예방접종에 포함된 HPV 유형에 대해서는 감염 우려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나 예방접종이 모든 HPV 유형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유형의 HPV에 대해서는 여전히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한 번 감염되었던 HPV 유형에 대해서는 몸이 일정 부분 면역력을 가질 수 있지만, 완전히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어요. 특히 HPV 6, 11번과 같이 곤지름을 일으키는 유형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개인의 면역 상태, 바이러스의 지속성, 그리고 다른 위험 요소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5세 이상이신 경우, 일반적으로 HPV 예방접종 권장 연령대를 벗어나 있지만, 개인의 상황과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이 39세라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으며, 특히 예방접종이 포함하는 HPV 유형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할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예방접종은 특정 HPV 유형에 대한 추가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감염된 유형의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HPV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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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처음인 레즈비언이 관계를 맺으면 hpv 바이러스 보유 확률이나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이 낮은 편인가요? 여성끼리의 hpv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과 성관계가 처음인 사람들끼리의 hpv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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