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시 증상, 큰 병일까요?

Question

원래 있던 겹쳐 보이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가봤더니 외사시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멀쩡할때는 괜찮은데 저녁이 되면 시야유지가 힘이 드는 것 같고 격한 운동할때 잠이 올때 등 서서히 일상에서 불편했던 것들이 더 불편해지고 있어서요...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핸드폰 하는 직금도 시야를 제대로 응시하기 힘듧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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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시는 눈의 정렬이 맞지 않아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겹쳐 보이는 증상이나 시야 유지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사시는 피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특히 저녁이나 피곤할 때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외사시 자체가 큰 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안경, 프리즘 렌즈, 시력 훈련, 수술 등이 있으며,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구 건조나 다른 안과 질환이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과 진료를 통해 시력 저하의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시 상급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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