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넘게 오른쪽 유두가 너무 간지럽습니다. 왼쪽도 샤워할때 같이 자극이오면 간지러운데 금방 괜찮아지는데 오른쪽은 계속, 굉장히 많이 간지럽습니다. 현재 캐나다인데 8개월 전 캐나다 오기 전 오른쪽에 섬유연종 5개정도 있는 상태여서(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엄마,언니 두 분 다 섬유연종이 있는걸로 보아 유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올해 한국가자마자 재검진하려고했는데 그게 혹시 암이었던건지 걱정됩니다. 한 편으론 여기가 많이 건조해서 요새 얼굴피부도 너무 건조한데 그 이유때문인가 싶어서 보습도 열심히했는데 효과가 딱히 없네요.이전엔 신경쓰지 않아서 몰랐던건지 아님 요새 긁어서 그런건지,문제가 있는건지 오른쪽 유두가 왼쪽보다 크기도 쫌 큽니다. 이 경우 혹시 어떤걸 확인해봐야할까요?혹은 발라봐야하는 종류의 연고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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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유두의 지속적인 가려움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건조한 환경이 피부를 자극하여 가려움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유두 주변 피부는 특히 민감하기 때문에 보습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더 강력한 보습제나 피부 진정 크림을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분이 많은 크림이나 바셀린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자극을 줄이고 항히스타민제 크림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섬유선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이지만, 유두의 크기 변화나 지속적인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나 유방 촬영술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두의 크기 변화, 지속적인 가려움, 피부 변화 등이 유방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걱정이 된다면 가능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두 주변의 감염, 곰팡이성 피부염, 또는 자극성 물질(세제, 옷감 등)에 의한 반응일 가능성도 있으니 이러한 원인도 고려해보세요.
대처법으로는 유분이 많은 보습제를 하루 2~3회 발라주시고, 자극적인 세제나 옷감을 피하며 부드러운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크림이나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볼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 돌아가시기 전에 캐나다에서도 유방 초음파나 유방 촬영술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두의 크기 변화와 지속적인 가려움은 단순한 피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유방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가운데배오늘쪽통증 어느부위인가요
소화기질환오른쪽 발목이 자꾸 부어 오른다는것처럼 느낄때
정형외과발목통증며칠전 폰을 하다가 갑자기 오른쪽 귀에서 소리자극을 받으면 쇳소리? 같은것이 함께났습니다. 아무 소리가 안나면 괜찮았지만 조금의 소리자극만 느껴져도 쇳소리가 났습니다. 자고 일어난 다음에는 쇳소리같은것은 없어졌지만 오른쪽 귀가 조금 먹먹하고 소리도 조금 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비인후과먹먹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