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설사 증상 관련 약물 효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정OO • 2025.01.20

예전에 설사를 심하게 해서 지사제, 부작용때문에 변비약, 돌고돌아 장염약(항생제) 를 먹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그때에 비하면 심하지는 않지만, 외출을 하거나 긴장을 하는일이 생기면 하루에 두세번씩 묽는 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럴때마다 흡착해서 배설하는 그런 약(포타겔 현탁액)을 먹었는데요 설명서에는 만성설사에 도움된다고 적혀있는데 일시적으로 배출하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베르베린탄닌산염이 들어있는 바이스탑 같은 알약을 섭취하여 장내 살균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과민성/만성 설사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지사제가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식습관은 잘 관리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복통설사울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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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1.20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만성 설사를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는 약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포타겔 현탁액은 장내에서 독소나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칠 수 있습니다. 베르베린탄닌산염이 포함된 바이스탑은 장내 살균 작용을 통해 설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장기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만성 설사에 대한 지사제로 로페라마이드가 자주 사용되며, 이는 장 운동을 억제하여 설사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페라마이드가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다른 약으로 변경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위해서는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약 복용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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