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후 소화불량과 구토 시 내시경이 필요한가요?

김OO • 2025.08.06

위암1기에서 2기 넘어가는 상황에서 위암수술해 위 50%를 젤제 하여 현재 5개월이 지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 수요일 과식을 한번 한 후 그 뒤로 소화가 잘 안됐으며 어제 토를 세번 하였고 닥터나우를 통해 위장약을 처방 받았는데 쓴물이 올라옵니다 이럴땐 병원에가서 내시경을 받아야하는 건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구토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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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8.0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위암 수술 후 소화 불량과 구토로 내시경이 필요한지 문의주셨어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위암 수술 후 5개월 차에 소화불량, 구토, 쓴물 역류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일시적인 위장 기능 저하일 수도 있지만,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어요.

    위 절제 후 유문부가 없거나 약해지면서 담즙이 위로 역류하여 위가 자극되고 구토와 쓴물이 올라올 수 있어요.
    그리고 수술 후 위 운동 기능 저하로 음식이 정체되어 구토가 발생하기도 해요.
    또한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부위가 좁아지면서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구토가 발생할 수 있어요.
    급하게 먹거나 과식 시, 위 배출이 너무 빨라 혈당이나 장운동 이상을 유발하기도 해요.

    우선, 미지근한 물과 죽을 섭취하면서 처방약을 계속 복용해 보세요.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위 점막 상태 확인과 수술 부위가 좁아 졌는지, 담즙 역류로 인한 위염 또는 식도염이 발생하였는지 확인을 위해 내시경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1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보시고 내시경이 필요한지도 상담해 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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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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