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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일 전

  대동맥 박리는 매우 심각한 응급 상황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갑작스러운 극심한 흉통으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나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묘사됩니다. 이 통증은 가슴에서 시작하여 등이나 복부로 퍼질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쥐는 듯한 통증"도 대동맥 박리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의 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반드시 극심한 통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혈압과 맥박의 경우, 대동맥 박리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혈압이 매우 높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는 대동맥 벽의 손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 때문입니다. 그러나 박리가 진행되면서 출혈이 심해지면 오히려 혈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맥박은 빨라지는 경향이 있으며, 양쪽 팔의 혈압이나 맥박이 다르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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