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겨드랑이 다한증 수술 후 글리코피롤레이트 내성 발생 가능성은?
제가 7년전쯤 손,겨드랑이 다한증 수술을 한 이후에 보상성다한증이 와서 전신으로 땀이 퍼졌습니다. 그래서 약 2~3년전부터 글리코피롤레이트 땀억제 약을 봄~초겨울까지는 약을 매년 챙겨먹는편인데 이약이 내성이 생기는편인가요? 한알먹으면 효과가 잘 나타나던게 이제는 2알을 먹어야 효과가 잘 나타나고해서요
제가 7년전쯤 손,겨드랑이 다한증 수술을 한 이후에 보상성다한증이 와서 전신으로 땀이 퍼졌습니다. 그래서 약 2~3년전부터 글리코피롤레이트 땀억제 약을 봄~초겨울까지는 약을 매년 챙겨먹는편인데 이약이 내성이 생기는편인가요? 한알먹으면 효과가 잘 나타나던게 이제는 2알을 먹어야 효과가 잘 나타나고해서요
글리코피롤레이트는 항콜린성 약물로, 다한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이 약물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하여 땀 분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장기간 동안 글리코피롤레이트를 사용할 경우, 몸이 약물에 적응하면서 내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성이란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 점차 더 많은 양의 약물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내성이 발생하면 처음에는 효과가 좋았던 약물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내성 발생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 내성이 의심되는 경우, 무작정 약물의 용량을 증가시키기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2알을 먹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이는 내성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드시 내성 때문만은 아닐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아인클리닉입니다. 글리코피롤레이트와 다른 종류의 약도있으니 병행해 사용하면서 내성 발현을 억제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참고 부탁드리고 혹시 진료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신청해주세요.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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