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후 근육 손실, 다리 떨림, 심장 뻐근, 변기 앉을 때 다리 저림, 이온음료 섭취로 호전 중인데 신장이나 콩팥 문제는?
단식 10일 이후 심한 무기력과 함께 화장실 한번 가는것조차 어려워질정도로 다리(특히 종아리)에 근육이 빠진 느낌이 들고 가끔 심장? 가슴쪽이 뻐근하며 전체적으로 탈력감이 있었습니다. 힌 일주일정도 그랬습니다. 단식으로 인해 키토래쉬가 올라와 항생제 처방을 받은적도 있고요 현재는 전보다는 전체적으로 신체 기능이 향상되었으나 아직도 변기에 조금만 앉아있어도 다리가 저리고 떨립니다. 앉아있어도 다리가 저리고요. 요즘은 이온음료를 먹은 이후로 조금은 괜찮은 느낌이 드나 플라시보일수도있네요. 밥은 양배추+숙주+참치캔+미역+단호박을 먹고있습니다(전부 힙쳐 하루500g) 혹시 신장이나 콩팥쪽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니겠죠... 방광염으로 인해(배뇨통,작열감)두달전쯤 항생제 처방을 받았으나 아직도 아픕니다. 화장실도 자주 가고요... 해외에 살고 있어 덜컥 겁이나네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