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세 여자입니다. 한 달 전부터 원인 모를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욕은 오히려 좋고 체중 감소는 없습니다.
과식 후 복부 불편감, 꾸룩거림(장운동 소리)이 심합니다.
앉아 있으면 엉덩이 위쪽(천골 부위) 통증이 있습니다.
간혹 안구건조증이 심해졌고,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이 흐릿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변비와 변의 잔변감이 있으며, 화장실을 자주 가도 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설사처럼 뜨겁고 급한 변 신호가 왔습니다. 최근 소화불량 치료를 위해 병원 처방약(케이캡정, 모사피아정, 모티리톤정 등)을 새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혹시 소화불량이 아닌 췌장암이나 다른 암 같은 심각한 병일 가능성은 없는지'가 걱정됩니다. 이런 증상들로 암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을까요? 추가 검사가 필요할까요?
소화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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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4.29
안녕하세요. 먼저 걱정이 많으실 텐데,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바로 의심하기보다는 소화기계의 기능적 문제나 스트레스, 생활습관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 소화불량 및 복부 불편감: 과식 후 복부 불편감과 장운동 소리는 흔히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IBS)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처방받으신 약물(케이캡정, 모사피아정, 모티리톤정)은 위산 분비 억제 및 위장 운동 개선을 위한 약물로, 이러한 증상에 적합한 치료로 보입니다.
2. 변비와 설사: 변비와 간헐적인 설사는 장의 운동 조절 문제나 식습관, 스트레스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잔변감과 화장실을 자주 가는 증상은 IBS의 특징일 수 있습니다.
3. 안구건조증 및 흐릿한 시야: 이는 소화기 증상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화면을 오래 보는 생활습관이나 눈의 피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천골 부위 통증: 앉아 있을 때 천골 부위 통증은 자세 문제나 근골격계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적어 보입니다.
5. 암 가능성: 췌장암이나 다른 암은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심한 피로, 황달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체중 감소가 없고 식욕이 좋다는 점에서 암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암을 포함한 심각한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대장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천 사항:
-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며 증상 변화를 관찰하세요.
-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혈액검사(간 기능, 췌장 효소 등)와 복부 초음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변비와 설사를 포함한 장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 개선(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을 병행하세요.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증상을 잘 관리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면 더 명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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