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예정일 이후 부정출혈과 통증, 투명한 분비물 등 증상, 임신 가능성은?

Question

평균 주기는 34일, 생리 기간은 5일정도 됩니다
주기가 규칙적인 편이에요. 마지막 생리는 1월 18일부터 23일이고, 예정일은 2월 21일이에요. 배란일은 2월 7일이었고 3일부터 9일까지 가임기였어요. 그리고 비가임기 기간인 2월 13일 되는 새벽에 관계 두번 했으나 콘돔끼고 질외사정하고 물풍선까지 확인했어요. (비가임기 3중피임) 2월 13일 초 저녁때 관계? 하긴 했으나 노콘으로 넣었다 뺐다만 했고, 사정조차 안 했어요. 현재 생리 예정일은 2일정도 남았고요. 16-17일날 부정출혈 소량이 있고 바로 멈췄습니다. 하지만 부정출혈이 일어난 후부터 현재까지 아랫배에 콕콕 쑤시는 통증이 동반되어있어요. 원래같으면 생리 전에 가슴이 붓고 아팠는데 지금은 그 통증 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룬은 커지긴 해요. 그리고 19일인 현재 투명한 분비물이 소량 묻어나오고 있어요. 배콕콕, 허리통증, 식욕저하 모두 생리 전에 있던 일들인데도 불안하네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가지고 계시고, 사용하신 피임 방법을 고려할 때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콘돔 사용과 질외사정은 효과적인 피임 방법이며, 비가임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관계를 가졌다면 임신 확률은 더욱 낮아집니다.

2월 13일에 노콘으로 짧게 관계를 가진 것은 소위 '질외사정'이라고 하더라도 임신의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사정을 하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부정출혈과 아랫배 통증, 유방의 변화, 투명한 분비물 등의 증상은 생리 전 증후군(PMS)의 일부일 수 있으며, 각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느끼는 불안감으로 인해 증상을 더 예민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되신다면, 생리 예정일이 지나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생리가 예정일보다 훨씬 지연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체중 변화, 약물 복용, 호르몬의 변화 등 일상 생활 패턴의 변화 등의 요인으로 생리가 지연될 수 있어요. 만약 생리 불순이 예정된 시일로 부터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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