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의증으로 레보란정, 넥스졸정, 알메틴연질캡슐을 처방 받았습니다. 마른 체질로 인한 스트레스로 늘어난 식사량과 관리부실 (포만감이 들어도 억지로 섭취하거나 식사 직후 눕거나 자는 행위 등)으로 증상 발현이 의심됩니다. 현재 매 끼니 당 백미 400g과 단백질 식품 위주로 네끼 씩 섭취 중이며 하루 총 3600 ~ 4000Kcal 정도 됩니다. 생활습관은 개선할 의지가 있으나, 마름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식단은 유지하고 싶습니다. 헌데 처방 받은 약 중에 위산억제제가 포함되어있어 제 식사량에 소화기능이 감당이 될까 우려되어 질문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답변이 간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화기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식도염 증상으로 처방받은 약물인 레보란정, 넥스졸정, 알메틴연질캡슐은 각각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보란정은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는 약물이고, 넥스졸정은 프로톤펌프 억제제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알메틴연질캡슐은 위산과다, 위염 등에 사용되는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3600~4000Kcal를 섭취하고 계시며, 식사량이 많은 편이라면 위산억제제의 사용이 소화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산억제제는 위산 과다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고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되므로, 처방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량이 많더라도 위산억제제는 위산으로 인한 식도의 손상을 줄이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소화기능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보다는 약물을 복용하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자는 행위는 피하고,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체질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영양사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건강하게 체중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약물 복용과 관련하여 걱정이 되신다면, 처방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복용량 조절이나 다른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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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약 처방 후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받고 약물을 받아 먹고 있습니다. (위산? 억제제로 알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한 번 생기면 평생 달고 살아야하나요? 또 물을 많이 마시면 역류하나요?
식도염때문에 고생중입니다. 위산억제제를 아침마다 먹으라고 처방해주셨는데 저녁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식도염 때문에 약 처방 받아 먹고 있는데 약 먹고 음식을 먹으면 바로 토해요 ㅜㅜ 위산억제제가 안맞아서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