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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비뇨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검사 결과와 상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심되는 성관계 이후 95일(약 3개월) 경과 후 받으신 검사들은 매우 포괄적이고 충분합니다. HIV 4세대 항원/항체 검사, 매독 관련 검사들(RPR, TPPA, FTA ABS IGG/IGM), 헤르페스 1형/2형 IGG/IGM, STD 12종, HPV PCR 등 거의 모든 주요 성병 검사를 시행하셨네요.
HIV의 최대 잠복기는 3개월로, 95일 후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이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매독과 헤르페스 검사도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시행되었으므로 결과를 신뢰하셔도 됩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정밀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며, 현재 받으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에이즈, 매독, 헤르페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제 검사를 그만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담배 시음과 관련해서는, 타인이 사용한 전자담배를 시음했다고 해서 성병이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HIV는 타액을 통해 전파되지 않으며, 다른 성병들도 단순 전자담배 시음으로 전파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따라서 이로 인한 추가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불안감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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