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저혈당 증상 후 병원 방문 필요할까요?
점심먹고 아무것도 안 먹고 퇴근하다가 지하철에서 쓰러질뻔했거든요 증상은 엄청 배고파지더니 식은땀,의식 차리기 힘듬,손발 떨림, 다리에 힘풀림, 눈앞 흐려지고 안보여지고 ,귀 먹먹해짐, 숨 가쁨, 말 하기도 힘듬 이였습니다.. 지나가는 분한테 사탕 받아서 먹고 기운 차렸는데... 아직 좀 머리 아프긴한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작년 공복혈당 검사로는 정상이였어요..ㅠㅠ
점심먹고 아무것도 안 먹고 퇴근하다가 지하철에서 쓰러질뻔했거든요 증상은 엄청 배고파지더니 식은땀,의식 차리기 힘듬,손발 떨림, 다리에 힘풀림, 눈앞 흐려지고 안보여지고 ,귀 먹먹해짐, 숨 가쁨, 말 하기도 힘듬 이였습니다.. 지나가는 분한테 사탕 받아서 먹고 기운 차렸는데... 아직 좀 머리 아프긴한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작년 공복혈당 검사로는 정상이였어요..ㅠㅠ
질문자님이 겪으신 증상은 저혈당의 전형적인 징후로 보입니다. 점심 이후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배고픔, 식은땀, 의식 저하, 손발 떨림, 다리 힘 빠짐, 시야 흐려짐, 귀 먹먹함, 호흡곤란, 말하기 어려움 등은 혈당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사탕을 드시고 증상이 호전된 것은 저혈당이 원인일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합니다. 작년 공복혈당 검사가 정상이었더라도, 식사 간격이 길어지거나 활동량이 많을 때 일시적인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머리가 아직 아프시다고 하셨는데,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지 않았거나 반복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혈당 검사와 함께 저혈당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장시간 공복 상태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을 챙겨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외출 시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간단한 당분을 가지고 다니시면 비슷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최근 출근 지하철만 타면 이상증상이 있어요. 앉아있거나 사람이 적으면 증상이 덜하고 퇴근 지하철은 사람이 많아도 해당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요. 가장 큰 증상은 숨을 쉬는데 숨을 덜쉬고있는것같고 숨이차지않지만 뛰고나서 숨을 쉬는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눈앞이 깜깜하고 어지럽고 증상이 심하면 도중에 내려서 토를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 화장실을 가야하기도해요. 보통 지하철을 타고 5분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부터 땀이 미친듯이 나고 참을수없이 불안함이 생겨서 지하철을 내리고 싶어져요. 보통은 지하철을 내리고 3-5분이면 증상이 없어졌는데 최근에는 지하철을 내리고도 15분정도 bpm이 145까지 오르기도했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쉬는게 답답해지고 신체하나하나 불편한느낌이 들기도했어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찬바람이 있으면 증상이 조금 해소되기도해요. 이게 지하철의 산소부족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야할지 어느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오늘 지하철에서 공황같은걸 경험했는데 처음 느껴보는거라 많이 당황했어요. 일단 출근길이라 사람이 많아 서서 가고있었고 처음에는 더워서 그런줄알았는데 땀이 엄청 나고 눈 앞이 까매지더니 숨쉬기 힘들어졌고 귀가 엄청 먹먹했어요.. 겨우 자리에 앉아서 심호흡 열심히하니 정신은 좀 차려졌는데 그때부터 손발이 엄청 저리면서 굳어 못움직일정도가 되더라고요. 겨우겨우 내리니 긴장이 확 풀리고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요즘 자주 심장이 엄청 두근대고 숨쉬기 힘들어요. 비염이랑 천식이 있는데, 원래 심장도 많이 두근대나요? 아침에 바로 천식 약도 먹고 나와서 천식때문은 아닌거같은데 평소에 이런적이 없는데 왜 이럴까요 ㅠㅠ 증상은 공황이 맞나요?? 병원은 어디로 가야될까요.. 저산소증? 이런건 아니겠죠? 사람은 다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간다고 되게 덤덤한 편인데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심한건가요…
저는 22살인 여대생입니다. 오늘 아침 지하철을 탔는데 왼쪽 가슴 심장 부근이 서서히 조이듯 아프더니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팔과 다리에도 쥐가 난 듯한 통증으로 퍼졌습니다. 가슴이 너무 조여서 숨쉬기 힘들었고 이대로 쓰러질 거 같아 가까운 역에 내려 앉아서 쉬었습니다. 3분 정도 앉아서 쉬니 괜찮아졌고 그 이후로 별 다른 증상 없이 일상생활을 보냈습니다. 이전에도 지하철에서 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몸이 떨리고 팔다리가 저린 느낌이 들며 어지럼증이 동반되어 바로 빈 자리에 앉아 쉬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심장이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지하철 안이 많이 추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많이 춥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가야되면 어떤과를 가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