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통 정자는 자궁에서 며칠동안 생존하나요? 그리고 길게는 며칠까지 생존하나요? 2.생리 주기는 29일이며 가끔 하루 이틀정도 빠르거나 느리게 하는 정도로 생리주기가 일정한데, 생리주기 8일차(생리가 끝나고 바로 다음날)에 질내사정을 했을때, 배란일로 부터 8일 전이기 때문에 임신할 확률이 매우 낮은가요? 3.마지막 생리는 7월 3일 ~ 7월 9일 까지 했고, 생리주기는 29일인데 그럼 안전한날은 언제까지이며 가임기는 언제까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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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는 자궁 내에서 평균적으로는 3일 정도 생존한다고 해요. 다만, 이는 평균적인 수치이며, 개인차에 따라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29일이고 생리 주기 8일차에 질내사정을 했다면, 배란일로부터 8일 전이기 때문에 임신 확률은 낮지만, 정자가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배란일 3일 전부터 배란 후 1일 정도가 임신 확률이 높은 시기로 볼 수 있으나, 가임기 여성에게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신 가능성이 0%라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마지막 생리가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였고, 생리 주기가 29일이라면 다음 생리 예상일은 8월 1일경이 될 것입니다. 가임기는 일반적으로 배란일을 중심으로 전후 5일 정도로 보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7월 17일에서 7월 22일 정도가 가임기로 예상됩니다. 안전한 날은 생리 시작 후 7일 이내와 배란일 이후 7일 이후로 계산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추정적인 방법이므로 피임에 있어서는 보다 확실한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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