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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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2.29

  배란일 전에 성관계를 가졌을 때 임신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자는 여성의 몸 안에서 최대 3~5일까지 생존할 수 있으므로, 배란일 3일 전이나 2일 전에 성관계를 가진 경우에도 정자가 생존해 있어 배란이 일어나면 수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임기의 임신확률은 20-30%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생리주기가 일정하다면 배란일을 예측하기가 더 용이할 수 있으나,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질내 사정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성관계 중에 나오는 전정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임신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되신다면, 사후 피임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후 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가임기 여성에게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신 가능성이 0% 라고 확신할 순 없어요. 따라서 이로 인한 불안감이 크실 경우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사후 피임약 복용을 고려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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