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에서 소리 후 안면비대칭이 생길 수 있나요?
자는데 턱에서 콰드득 소리가 났는데 안면비대칭이 될수있나요?만약 될수있으면 몇칠동안 해야 안면비대칭이 되나요?
자는데 턱에서 콰드득 소리가 났는데 안면비대칭이 될수있나요?만약 될수있으면 몇칠동안 해야 안면비대칭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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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자면서 턱에서 ‘콰드득’ 소리가 났다니 놀라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턱에서 나는 소리는 흔히 턱관절(측두하악관절)의 관절음일 수 있는데, 이것만으로 바로 안면비대칭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안면비대칭은 주로 골격이나 근육, 턱관절의 심한 이상이나 손상이 장기간 지속될 때 발생할 수 있는데, 단순히 하루나 며칠 동안 소리가 난다고 해서 바로 비대칭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턱에서 나는 소리가 반복되거나 입을 벌릴 때 불편함이 느껴지고, 통증이나 씹는 동작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평소 습관을 점검하고 턱에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관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태가 지속되거나 점차 불편함이 커질 경우에는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안면비대칭이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따라서 단발적인 턱 소리만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면 턱관절 전문의를 찾아 상태를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증상 완화와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습관들을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아요.
첫째, 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징어나 껌, 마른오징어처럼 씹는 시간이 길어지는 음식은 턱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둘째, 입을 너무 크게 벌리는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하품할 때나 세수, 양치 시 턱을 과도하게 벌리는 행동은 턱관절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셋째,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고치고 양쪽으로 균형 있게 씹는 습관을 들이세요.
한쪽 저작 습관은 근육 불균형을 초래해 턱관절의 위치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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