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생리가 불규칙해진 경우, 여행 전 피임약 복용으로 생리를 미루는 것이 좋을까요? 피임약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가요?
원래 항상 달의 마지막 주 쯤에는 생리를 규칙적으로 했었는데요. 이번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었던 이후로 몸의 밸런스가 다 망가진건지 (몸살에 근육통 구토 설사 구내염 등등 단단히 병이 났었습니다..) 생리를 안합니다. 그런데 제가 11~14일에 여행 계획이 있는데요. 지금부터라도 피임약을 먹고 생리를 미루는 게 나을까요? 피임약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