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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저하되면 질염이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더라도 면역력이 약하면 완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질염은 면역력과 생활습관 개선이 증상의 정도와 재발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청결한 외음부 관리, 생리대 주기적 교체, 개인 위생 철저 등의 원칙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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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분비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성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연두색의 분비물은 트리코모나증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는 노란빛, 초록거품 형태의 분비물, 계란썩은 냄새, 외음부 붉게 부음, 가려움과 작열감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가드넬라, 칸디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이 발견되었다면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병 여부는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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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브이질 연질캡슐은 보통 하루에 한 번, 취침 전에 삽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확한 사용 주기는 처방해주신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의 원인균에 따라 약복용 및 소독을 받으면 증상은 완화가 되나 재발이 잦기에 이후에도 다시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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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스졸플러스 크림은 간지러울 때마다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피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염의 원인으로는 세균 감염, 잦은 성관계,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과로나 수면장애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질 때, 면역력 저하, 월경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을 착용해 주시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