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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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7.07

  생리 10일 전 노콘 질외사정을 한 경우에도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임기란 관계를 했을 시 임신 가능성이 있는 기간을 의미하며, 정자는 몸속에서 3~5일 정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리 시작일로부터 14일을 빼 배란일을 계산하고, 배란일로부터 5일 전부터 배란일 이후 2일까지를 가임기로 봅니다. 하지만 생리가 불규칙한 사람의 경우 배란일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워 생리 10일 전 관계 시에도 임신 확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외사정은 임신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 아니며, 사정 전에 나오는 전정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임신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가능한 빨리, 특히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24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95% 확률로 피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후피임약은 일반 피임약에 비하여 호르몬 함량이 약 10배 이상 높은 정도로 체내 호르몬 농도를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착상을 방해하기 때문에 생리 주기를 바꾸기도 하고 부정 출혈, 배란 장애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의사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약물 처방을 원하시는 경우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거나 앱 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또한, 장기적인 피임 방법에 대해서도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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