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 후 다이어트 약 복용 가능 여부와 이식 공여자 검사에 대한 궁금증

익명 • 2024.02.02

12년전에 아빠가 생체 간이식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혈투 4개월 차입니다. 4개월전에 갑자기 급성 폐혈증이 와서 죽음에 문턱까지 다녀오셨습니다. 어제 진료 정기진료 가셨는데 목 옆에 카테터를 제거하고 다시 삽입하자고 했는데 공여 할 사람이 있다고 검사 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이식코디네이터 상삼사님과 상담하고 오셨고요. 간은 지방간만 없으면 이식 조건이 가능하지만 신장은 체중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비만인지라 다급하게 체중 감량을 해야 될 것 같아서요. 다이어트 약이라도 먹고 복용해도 되는건지??? 이게 복용하고 나면 체네에 얼마나 남아 있는건지??? 이식 공여자 검사하는데 이상은 없을까???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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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02

    간이식 후 환자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급성 폐혈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경험하신 경우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테터 관련 절차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으며, 이식 코디네이터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지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이식 조건과 관련하여 지방간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신장 이식의 경우 체중도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만의 경우 이식 수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의 복용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이식 환자의 경우 약물 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을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약물이 체내에 남아 있는 기간은 약물의 종류와 개인의 대사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식 공여자 검사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약물 복용보다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점진적인 체중 감량을 권장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이어트 약 복용에 대한 결정은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이식 공여자 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약물 복용은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의사와 상담하여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한 상담은 닥터나우 앱 내 '증상 진료' > '기타 질환' > '다이어트' > 원하는 의사를 선택하여 비대면 진료를 통해 충분한 상담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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