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맨손으로 상처 드레싱 후 에이즈 환자의 혈액을 접촉한 경우 감염 가능성은?

박OO • 2024.08.25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아니오라, 엊그제 상처가 생겨서 병원에서 드레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간호사분이 앞선 환자들에게 주사와 주사바늘을 제거하고도 손을 씻지도 않고 드레싱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 간호사분이 소독솜을 손으로 집은 자체가 손가락에 병균이 사멸이 되었다고 하지만 혹시 앞서 에이즈환자가 있었다면 그 환자에게 주사를 하고 손도 씻지 않은 상태로 내 상처를 드레싱 했을 경우에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을런지요 그리고 간호사분들은 손 같은거 안 씻는지요? 그냥 맨손으로 환자들 본 후 그냥 다시 맨손으로 드레싱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상처 드레싱중에 그 행위자가 맨손으로 하다가 에이즈환자의 혈액을 접촉 한후 나에게 드레싱한다면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요 맨손으로 내 상처를 만졌습니다 그 간호사분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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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25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에이즈(HIV) 감염에 대한 우려를 전해주셨네요. HIV는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일상적인 환경에서의 접촉으로는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의료진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 씻기와 장갑 착용 등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간호사가 앞선 환자의 혈액에 노출된 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환자의 상처를 드레싱하는 것은 의료 표준 절차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감염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으나, HIV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생존하지 못하고 소독 과정에서 쉽게 사멸되기 때문에 실제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안하시다면, 병원에 상황을 알리고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해당 간호사의 위생 관리에 대해 병원 측에 문제를 제기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HIV 항체는 2주부터 약 12주까지 형성되므로, 감염내과 진료를 통해 검사 시기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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