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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2.20

  경구피임약인 비잔정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피임약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감소시키지는 않지만, 과도한 음주는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피임약의 흡수가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5개월째 복용 중이시고 매일 오후 9시 30분에 약을 드시는 습관이 있다면, 술 약속이 있는 날에도 가능한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약속 시간에 맞춰 비잔정을 복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술을 마시기 전에 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하여 복용 시간을 조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술을 마시고 나서 약을 복용할 때 구토나 설사가 발생한다면, 피임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피임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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