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 후 물에 들어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8월 16일날 임신중절 수술을 소파술로 진행했는데요, 까먹고 물 받아서 목욕을 했는데 이럴 경우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또한 불가피하게 물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이상이 되어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8월 16일날 임신중절 수술을 소파술로 진행했는데요, 까먹고 물 받아서 목욕을 했는데 이럴 경우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또한 불가피하게 물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이상이 되어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임신중절수술 후에는 자궁 내부가 회복되는 과정에 있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은 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공공장소의 목욕탕이나 수영장과 같은 곳은 세균이 많아 감염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8월 16일에 소파술을 받으셨다면, 일반적으로 수술 후 최소 2주 동안은 목욕탕이나 수영장 사용을 피하고, 샤워를 할 때도 뒷물은 2~3일 후에 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미 목욕을 하셨다면, 발열, 심한 복통, 비정상적인 분비물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물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2주 후부터 가능하다고 하지만, 가급적 감염을 막기 위해 수술 후 첫 생리가 지난 후에 탕목욕이나 수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시에도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해 가급적 피로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물에 들어간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