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여자입니다. 피부관련하여 고민이 있습니다. 1. 나이에 따라 여드름이 나는 부위가 달라지나요? 중학생때는 이마, 고등학생때는 볼, 20대 초반에는 턱쪽으로 여드름이 나더니 30대 중반이 된 지금은 갑자기 가슴 쪽에 여드름이 납니다. 제가 추측할 수 있는 건… 여성호르몬의 변화? 아니면… 사실 제가 운동할 때 티셔츠를 매일 세탁 안하고 이틀까지는 입거든요. 그게 원인일 수가 있을까요? 근데 1년넘게 그렇게 해왔는데 작년까지는 괜찮더니 얼마전부터 가슴 쪽으로 자꾸 여드름이 나네요. 2. 편평사마귀 무조건 레이저 치료가 답인가요? 레이저 치료를 받을 형편이 안되는데, 그냥 살면 안되나요? 나중에 큰 건강 문제가 될까요? 3. 점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노화? 자회선?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드름/피부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부에 대한 고민으로 문의 주셨군요. 하나씩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드름이 나는 부위가 나이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모여 있는 얼굴, 목, 가슴 등에 많이 발생하며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있는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여성의 경우 화장품의 사용으로 잦은 모공 밀폐, 호르몬의 변화, 특히 생리 전에 주기적으로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 유전성 요인, 정서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땀이 많이 난 상태에서 같은 옷을 여러 번 입는 것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땀과 피부의 마찰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운동 후에는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편평사마귀의 경우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지만, 반드시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마귀 치료 시 베루말액과 같은 바르는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염성이 있으므로 주변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고, 때로는 증식하거나 확산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외에도 약물 치료, 동결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임부로 치료가 가능한 방법이 있는 지 상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노화, 유전적 요인, 자외선 노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멜라닌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여 점이 생기거나 기존의 점이 진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문제는 개인의 상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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