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도 많이 못자고 귀를 습관적으로 많이파서 진물도 나오고 이어폰도 자주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어제부터 삐소리가 나더니 오늘은 삐소리와 함께 한쪽귀가 안들리다가 바로 돌아왔어요 ㅠㅠ 아직도 조금 먹먹하긴한데 ㅠㅠ 저런게 원인이 될 수 있나요? 예전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돌발성 난청이 한번 온적이 있었어서 너무 무섭네요 ㅠㅠ 그리고 돌발성 난청이면 혹시 무조건 청력을 잃는건 아니죠? ㅠㅠ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귀에 발생하고 있는 증상으로 인하여 불편하고 걱정이 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해당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과 연관될 수 있어요. 우선 귀를 자주 파는 습관은 귀 안쪽 피부를 손상시켜 염증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진물, 통증, 혹은 일시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또한,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경우, 소음성 난청 및 이명(삐소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내이의 민감한 구조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수면 부족은 청력 손실 및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는 돌발성 난청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청력 손실로, 주로 한쪽 귀에서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원인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바이러스 감염, 혈류 장애, 내이 막 파열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돌발성 난청은 응급 상황으로 간주되며,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해요. 스테로이드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초기 청력 손실 정도가 심할수록 완전한 회복 가능성이 낮아지며, 3개월 이후에는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요. 돌발성 난청이 반드시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가 지연되거나 초기 손실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영구적인 손실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과거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으신 적이 있다면, 현재 증상(삐소리와 일시적 청력 손실)은 돌발성 난청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이비인후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귀를 파는 습관을 중단하고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며 볼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청력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증상이 호전되시길 바라며,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부터 원인, 진단, 치료, 예후 모두 알려드릴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돌발성 난청은 청력이 갑자기 저하되어야하는거죠? 대화하는거 문제없이 잘 들리는데 24시간 이명과 귀통증 먹먹함이 좀 있고 목감기에 걸려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일 가능성은 낮겠죠?
이비인후과난청먹먹함+2돌발성난청인데 어제는 청력이 들렸는데 오늘은 안들려요 고막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이비인후과난청제가 원래 돌발성 난청이 있었습니다. 저음 영역대에 손실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독감 때문에 39.9도까지 열이 오르고 고열 상태가 꽤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열이 난청에도 영향이 있는 건지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소리가 먹먹하게 느껴집니다. 고열이 오랫동안 지속된 것이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나요?
이비인후과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