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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17

  신우신염은 신장의 신우(신장의 골반 부분)와 신장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환자의 증상,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은 신우신염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 검사 방법 중 하나이지만, 신우신염이 초기이거나 경미한 경우, CT에서 염증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염증이 경미하거나 신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때는 CT상에서 정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CT가 신우신염을 진단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환자의 증상과 다른 검사 결과들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신장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되며, 종양이나 결석 혹은 기타 질환의 경우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 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MRI나 CT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우신염이 의심되는 경우, CT 결과만으로 진단을 내리지 않고, 의사는 환자의 전반적인 임상 증상과 다른 검사 결과들을 함께 고려하여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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