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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07
목과 옆라인에 멍울이 생기고 2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주변에서 물혹이 생겼다가 세침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고, 그 후로 코로나를 심하게 앓았다면, 멍울의 원인으로 감염 후 림프절의 비대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은 감염이나 다른 질병에 반응하여 커질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멍울이 2년 동안 지속되고, 특정 자극에 반응하여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는 하셨지만, 멍울이 지속되고 증상이 변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다른 전문가의 의견 구하기**: 다른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내분비학 전문의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다른 전문가의 시각에서 추가적인 검사나 다른 진단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2. **추가 검사 고려**: 멍울의 성질을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MRI나 CT와 같은 추가적인 영상 진단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멍울의 세포학적 특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세침흡인검사(FNA)를 반복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증상 일지 작성**: 멍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음식, 활동 등)과 증상의 변화를 기록하는 일지를 작성해 보세요. 이는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정기적인 추적 관찰**: 멍울의 크기나 성질에 변화가 없다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가 감지되면 즉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멍울이나 림프절의 변화는 대부분 해롭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붓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기존에 진료하시던 병원 또는 상급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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