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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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18

  항문암을 직접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는 없다는 것을 알려드려요. 혈액검사를 통해 암의 징후를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 영상 진단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점 알려드려요. 예를 들어, 혈액검사에서 종양 표지자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으나, 이는 항문암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암이나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요. 항문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대개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1.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사: 의사가 증상을 확인하고 항문 주변을 검사합니다. 2. 직장 내시경(항문경) 검사: 항문과 직장의 내부를 직접 보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3. 조직 검사(생검): 이상이 있는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암세포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4. 영상 진단: CT, MRI, PET-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암의 위치, 크기, 전이 여부 등을 평가합니다. 혈액검사는 이러한 진단 과정에서 보조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항문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한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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