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초음파 검사로 진단받은 중등도 심부전의 가역성 여부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강OO • 2024.07.09

심초음파 검사로 확장성 심근병증에 의한 중등도 심부전 (EF 38%)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병이 가역적인지 비가역적인지 구분하는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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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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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심부전의 가역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확장성 심근병증에 의한 중등도 심부전(EF 38%)의 경우, 가역성 여부는 원인, 치료에 대한 반응, 그리고 심장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원인 파악: 확장성 심근병증의 원인이 되는 요인(예: 고혈압, 알코올 남용, 바이러스 감염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당 요인을 제거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 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장 기능의 일부 회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2. 치료에 대한 반응: 심부전 치료를 위해 ACE 억제제, 베타 차단제,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작한 후, 이러한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합니다. 치료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심장 기능이 개선되는 경우, 심부전이 가역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심장의 손상 정도: 심초음파 검사와 같은 영상 진단을 통해 심장의 구조적 변화와 기능을 평가합니다. 심장의 손상이 심각하거나 장기간에 걸쳐 발생한 경우, 가역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심장 기능의 일부 회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확장성 심근병증에 의한 중등도 심부전의 가역성 여부는 개별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상담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심초음파 검사와 함께 의료진의 지시에 따른 치료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심장내과 전문의의 소견으로 초음파 상 이상이 없다고 하셨고 CT 등의 다른 정밀검사를 해보자는 소견을 주지 않으셨다면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으나, 불안하고 원인을 정확히 찾고자 하는 등의 경우에는 정밀 검사에 대해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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