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피부 붉어짐 현상은 왜 그런 건가요?
평상시에 주 1회, 마실 때마다 주량은 소맥으로 소주 2병 정도 맥주는 그 비율에 맞게 마십니다. 근데 이렇게 주 1~2회 마실 때는 피부 색도 그대로고 붉은기 하나도 없이 괜찮아요. 그런데 약속이 많이 잡히거나 해서 주에 2회를 연달아 마시거나, 많으면 3회 마실 때는 평소 주량보다 적게 마시고 취하지도 않았어도, 얼굴이 홍당무처럼 전체적으로 엄청 붉어지고, 손바닥이랑, 지금은 다 아물은 옛날에 자해했었던 흉터쪽이 되게 부각돠면서 붉어지네요.. 그리고 어쩔때는 팔이 되게 가려워서 긁으면 저렇게 붉은 점상출혈?처럼 반점같은게 일어납니다. 자해 흉터는 최소 반년 전 일이고 지금은 평상시 흰색 흉터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주 1회 음주할때는 하나도 안 붉어지고 연속으로 마시거나 주에 3회정도 많이 마실 때만 이럽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