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설사 지속, 지사제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에 와서 4.5일째 설사 중입니다. 첫날, 둘째날에는 오한과 현기증이 있었고 1-2시간에 1번씩 설사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오한이나 현기증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다소간의 복통과 함께 하루에 5회 이상 화장실에 가는 중이고, 특히 일반식을 시도해본 이후에는 화장실에서 거의 3시간 동안 앉아있었던 적도 있어요. 계속 찔끔찔끔 설사가 이어져서요. 의심 가는 것은 마트에서 마감할인 하던 회(활어회는 아니고 선어회 같았습니다)를 구매하고 다음날 먹은 것 정도가 생각나구요. 현재 해외여행 중인지라 병원에 가기가 곤란해서, 그냥 죽이랑 포카리 사다가 방에 죽치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지사제를 복용해봐도 괜찮을지 조언 부탁 드려요. 그래도 여행이라 설사만 빼면 꾸역꾸역 돌아다닐 몸상태는 되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