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생리가 1년 가까이 멈춰서 다낭성 의심하면서 병원에 찾아갔었어요. 그때 자궁내초음파 검사하고 다낭성이 아니라는 진단을 (물혹 몇개가 보인다고는 했는데 다낭성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받은 뒤 호르몬 검사까지 했었죠... 그때 호르몬 주사였나를 맞고 1년 정도 아무 이상 없이 꼬박꼬박 생리를 했었는데, 한달전부터 생리가 다시 끊겼어요. (피가 나오긴 하는데 끝무렵에 나오는 소량의 피 정도라) 게다가 다낭성이 아니라기엔 털도 많고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골격도 크고 기름지고 여드름에 목소리도 낮고... 그냥 남들보다 남성호르몬이 많은 갑다~ 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불안하네요.
다낭성일까요? ㅠㅠ 어릴때부터 걸릴 수 있나요....?
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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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4.12
안녕하세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은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생리 불규칙, 남성호르몬 증가로 인한 증상(털이 많아지는 현상, 여드름, 목소리 변화 등), 난소에 여러 개의 작은 물혹이 생기는 특징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증상이 다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초음파와 호르몬 검사 결과에서 다낭성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현재 생리 불규칙과 관련된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기능 이상, 체중 변화,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등이 생리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반드시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원인으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생리가 끊기고, 과거와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르몬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면 장기적인 합병증(예: 당뇨병,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드실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니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진료 보실 상황이 안되신다면 닥터나우 앱 메인 -> 과목 진료 -> 산부인과로 진료 신청하셔서 증상에 대한 상담 및 처방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려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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