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이나 배란기 냉과 임신 1~2주차 극초기의 냉 차이를 알려주세요 요즘 하루에 한두번씩 팬티가 일부 젖을정도의 많은 양의 냉이 나와여ㅜ 냉 나올때 느낌이 생리 나오는 느낌이랑 똑같아요 약간 굴 낳는 느낌?? 제가 요즘 보는 제 냉은 물처럼 되게 투명하고 양꽤 많고 약간 끈적이는데 거의 물같아요 임신 아니겟죠ㅜ 질외사정 관계한지 오늘이 7일째에요
병원 가기 민망하다면?
안녕하세요. 생리 전이나 배란기, 그리고 임신 초기의 냉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차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란기에는 투명하고 끈적이며 계란 흰자 같은 점액이 많이 분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정자가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죠. 생리 전에는 냉의 양이 줄어들고, 약간 더 탁해지거나 끈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냉의 양이 증가할 수 있으며, 보통은 투명하거나 약간 뿌옇고, 끈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냉의 증가나 냄새만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질외사정은 완벽한 피임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관계 후 14일이 지나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여 확인해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약 임신이 걱정되신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산부인과
여성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