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생리기간동안 바르는 약의 사용이 불가한 것은 아니나, 연고의 사용이 생식기 주변을 더욱 습하게 하여 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생리기간에는 질정, 연고의 사용보다는 먹는 약으로 치료를 받아보신면 좋을 것 같아요.
질염은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질 유산균 복용도 도움이 되나, 치료제로 사용되지 않음을 참고해 주세요.
[참고]
질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을 착용해 주세요.
- 생리대는 자주 바꿔주세요.
-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주세요.
-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주세요.
- 약 산성의 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야하며,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 번씩만 사용해 주세요.(* 제품마다 적절한 사용방법이 다를 수 있어요. 제품설명서를 확인해주세요.)
-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피하며, 영양제 섭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 등을 통해 신체 면역력을 유지해주세요.
- 질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성분의 건강 기능 제품을 복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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