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가 멈추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금요일 저녁부터 복통과 함께 아주 묽은 설사가 짧은 간격으로 지속되었고, 오늘 오전에 약국에서 '포타겔'이라는 지사제를 사서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포타겔 복용 후 아예 물이 대부분인 물설사가 아주 짧은 간격 (3분에서 15분) 으로 계속 됩니다. 배변감을 참을 수 없으며 양은 많지 않으나 대부분의 물과 함께 변의 찌꺼기 같은 것이 소량 나옵니다. 그리고 물설사가 초록색~파란색을 띄는데 이것은 혹시 오전에 섭취한 파란색 이온음료와 관련이 있을까요? 또한 참을 수 없는 설사가 짧은 간격으로 지속되는 바람에 가까운 병원에조차 내원하기 힘들고 두려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고로 금요일~토요일에는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오한, 몸살, 발열)이 겹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설사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