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표피염과 임파선 염증, 암 가능성 있나요?

최OO • 2025.06.16

처음에 성병으로 고생하다가 귀두표피염 까지 온상태인데 주름이 아에 안보일정도로 많이 부어서 병원 내방 했는데 임파선쪽이 뭉친느낌이라 말씀드리니까 임파선까지 염증 퍼진거같다는데 암이나 이럴가능성도 있는건가요.. 항생제 주사맞고 소변검사하고 피검사하고 3일뒤 내방예정입니다

성병소변계속마려움(빈뇨)요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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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6.1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처음에 성병으로 고생하다가 귀두표피염 까지 온상태인데 주름이 아에 안보일정도로 많이 부어서 병원 내방 했는데 임파선쪽이 뭉친느낌이라 말씀드리니까 임파선까지 염증 퍼진거같다는데 암이나 이럴가능성도 있는 것인지 문의를 주셨네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항생제 주사를 맞고 소변 검사와 피검사를 하고 오셨다고 하셨어요. 처음에 성병으로 고생하다가, 귀두포피염이 생겼고 현재 주름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이 부었다고 하셨어요. 귀두포피염이 심해지면, 염증이 국소 림프절(주로 사타구니 쪽, 서혜부 림프절)까지 번질 수 있어요. 림프절로 번진 경우 서혜부가 붓고, 뭉친 듯하게 만져지며, 통증이나 불편함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급성 감염에 의한 림프절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성병이나 귀두 포피염이 심할 때 이러한 증상은 나타날 수 있어요. 음경암은 매우 드물고 주로 50~60대 이상, 만성적인 위생 불량, 포경, HPV 감염, 오랜 염증 등에서 발생하므로, 현재 증상만으로 암까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여요. 음경암의 초기 증상은 주로 통증 없는 피부 병변(결절, 궤양), 출혈, 분비물, 만성적인 변화 등인데요. 급성 감염처럼 갑자기 주름이 안 보일 정도로 심하게 붓고, 임파선이 뭉치는 양상은 일반적으로 암보다는 감염성 염증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므로 암에 대한 걱정은 내려 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정리해보자면, 암 가능성은 현재 증상과 경과만으로는 매우 낮으며, 감염성 염증이 더 흔한 원인이므로 치료를 하면서 염증을 잘 조절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 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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