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액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줄일 수 있는 법 ?
평소에 액이 넘 많이 나와서 속옷이 젖고 특히 얇은 바지라면 의자도 간혹 축축해져서 그 부분에만 자국이 남기도 합니다 ㅠ 가끔 질염끼가 있을 땐 노란색이 묻어나오지만 평소에는 진짜 그냥 젖어만 있어요 ..... 이것 때문에 너무 불편한데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여?
평소에 액이 넘 많이 나와서 속옷이 젖고 특히 얇은 바지라면 의자도 간혹 축축해져서 그 부분에만 자국이 남기도 합니다 ㅠ 가끔 질염끼가 있을 땐 노란색이 묻어나오지만 평소에는 진짜 그냥 젖어만 있어요 ..... 이것 때문에 너무 불편한데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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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질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으로 인해 질 분비물에서 약간의 시큼한 냄새가 나요. 또한, 이 유산균으로 인해 질 내부는 약산성을 유지하게 되고 이 환경이 유지됨으로 인해 질 내부 염증을 유발하는 곰팡이나 세균 등 해로운 병원체의 번식이 억제되는데요.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황에서 분비되는 정상 냉은 흰색(크림색)이나 투명한 색을 띄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한 경우, 만약 배란기에 해당한다면 배란 점액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배란 점액은 맑은 콧물양상 혹은 투명한 색으로 냄새가 없어요. 다만, 질염의 경우 분비물의 양상이나 냄새가 변한다면 질염균에 대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꽉 조이는 하의 착용 피하기, 소변은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내기 등 좋은 습관 들이는 연습을 해주세요:D 또한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번씩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