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톨린낭종이 질입구가 아닌곳에 날수도 있나요?
3주전 소음순 바깥쪽에 모낭염이 나서 산부인과에서 배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주 뒤 동일 부위가 똑같이 통증이 심한데 바톨린낭종은 질 입구에만 난다고 해서요 단순 모낭염, 종기 일까요? 통증이 너무 심해 괴롭습니다 ㅜㅜ
3주전 소음순 바깥쪽에 모낭염이 나서 산부인과에서 배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주 뒤 동일 부위가 똑같이 통증이 심한데 바톨린낭종은 질 입구에만 난다고 해서요 단순 모낭염, 종기 일까요? 통증이 너무 심해 괴롭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바르톨린 낭종은 20-30대의 여성에서 잘 생기는데 바르톨린선의 출구가 막혀서 생기는 액체로 이루어진 주머니예요. 이 주머니에 고름이 차 있으면 바르톨린 농양이라고 하고 약 2%의 여성이 살면서 한번은 바르톨린 낭종이나 농양을 경험하게 돼요. 바르톨린관의 배출부가 막히면 분비물이 고이고 낭종이 만들어져요. 이 낭종이 감염되면 농양이 생기는데, 감염은 여러 종류의 균에 의해서 생길 수 있어요. 낭종이 작고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낭종이나 농양이 터지면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통증이 완화되기도 해요. 환자의 증상, 낭종의 크기, 감염 여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어요. 무증상의 낭종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아요. 따뜻한 좌욕과 진통제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감염이 되었다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해요. 절개후 배농을 통해서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5-15%에서 낭종이나 농양이 재발해요. 완치를 위해서는 개창술, 워드 카테터, 낭종절제술, 질산은 등의 치료방법이 이용돼요. 따라서 재발이 의심될 경우 재진료를 권장드리며, 증상이 있을 때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찰을 통해 받아보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보여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바톨린낭종이 생겼는데 저절로 터져서 가라앉고 있는데 산부인과를 가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바톨린낭종이 있었는데 알아서 터졌는데 따로 병원가서 약 처방받아야하나요
한쪽이 증상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탁구공크기만하게 한쪽이 부어있는데요 최근에 이사로 무리도 했고 관계도 거의 매일 갖는편이라서요 어제까지는 몸살기운이 있었습니다 만져서 누르면 살짝 불편한거 말고는 괜찮은데요 진료보러 갈 시간은 없구요 항생제처방이라도 받아서 먹어야할까요? 박테로신연고를 발라도 되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