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위내시경을 했는데 경미한 상처(?)로 조직검사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상처난 부분이 있어서 위산억제제, 제산제, 위점막보호제, 위장관 촉진제를 처방전으로 받았습니다. 그냥 위점막 보호제 정도만 복용해도 되나요? 예방차원이면 약을 굳이 먹지 않아도 되나요? 요즘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제산제나 위산억제제 복용을 피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환자님. 위내시경 후에 경미한 상처가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방받은 약들은 상처가 있는 부분을 보호하고, 위산의 분비를 줄여 상처가 잘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위점막 보호제만 복용하고 싶으시다면, 그것도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산억제제와 제산제는 위산의 분비를 줄여 상처가 더 나아가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즘 소화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면, 위장관 촉진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위장의 움직임을 촉진하여 음식물이 잘 소화되도록 돕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것이 불편하시더라도, 처방된 약을 꼭 복용해 주시길 권장드립니다.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보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복용에 대한 불안이나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다시 한번 저에게 상담하시거나 약사와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약물 복용은 환자의 의사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니, 꼭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이전에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 후 위궤양 진단을 받아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다 먹은 상황인데, 위내시경을 다시 해야 하나요? 혈액검사나 CT로도 진단 및 약 처방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외과제가 지금 임신중인데 10주가량 됩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위내시경 장내시경을 예약해둔 상태여서 위내시경 후 임신여부를 부모님이 알수도 있나요? 또한 의사에게 임신여부도 미리 말해야하나요? 부모님은 임신을 몰라서 모르게 검사를 받고 싶어서요ㅠ...
내과내시경통상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는 2년주기로 받는게 적당하고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2년전 위내시경 검사 결과가 아무 문제없이 깨끗하다는 소견을 (일반인 수준의 염증이 있는것 제외하고는) 얻었다면 2년후 위내시경 검사에서 갑자기 위암일 가능성은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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