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후 갈색 냉, 가임기 증상 등으로 혼란스러워요. 착상혈인지 의심되나요?
갈색 냉에 대해 고민이 있어요.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생리 후, 생리가 끝나자마자 얼마 안가 가임기 때와 유사한 증상이 있었어요. 물론 일찍 가임기가 나타나는 것일수도 있지만,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이 주기가 안정적이였기 때문에 혹시나 12월 25일에 했단 것이 생리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은 많고 짙은 붉은색에, 덩어리 진 피까지 생리와 똑같았지만, 관계 도중 터져나왔다는 사실 하나가 너무 걸려요. 12월 생리 예정일이 24일이라서 예정일에 맞춘 생리하고는 생각하지만 저 사실 하나가 조금 신경 쓰여요. 생리가 끝난 후, 1월 3일부터 가임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게 불안하여 1월4일 저녁 소변으로 임테기를 보았지만 음성 반응으로 나와 정상 생리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오늘 갑자기 맑은 갈색 냉이 나와서 또 불안해지네요. 오늘이 가임기 시작이라 혹시 이렇게 배란 당일이 아닌데도 갈색 냉이 나올 수 있나요? 아니면 착상혈을 의심해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