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과 약물중절, 임신 영향은?

김OO • 2025.06.21

사후피임약 복용과 약물로 하는 중절수술 (한 4주 이내인 걸 알았을 때) 둘중에 뭐가 더 여자 몸에 좋지 않은가요?(나중에 임신이 잘 안되는몸이될수있나요 둘다?) 5.19-20 사이에 생리 시작했고, 6.10-6/13에 경구피임약 4알 복용하다 끊었고(생리 주기를 늦추려고 하다가 그냥 필요없어져서 중단했습니다) 6.17 생리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원래 적은 양이더라도 생리를 5일정도는 해서, 6.19 (생리 3일차) 질내사정을 했는데 생리할 때에는 피가 나왔는데 그 이후에 피가 서서히 멎었습니다.(라이너에 빨갛게 조금 묻을 정도로 1번 정도만 나옴) 그래서 생리 마지막날 질내사정을 한 셈이니, 몸 안에 정자가 살아있고 돌발배란 등이 일어나서 수정이 될까 너무 무서워서요 ㅠㅠ 딱 1년 전 쯤 사후피임약 1번 먹어봤는데(그땐 질내사정은 안했는데 콘돔이 찢어진 것 같아서 불안해서 먹었습니다) 부정출혈 나오구, 자주 먹으면 나중에 임신확률도 떨어지고 한다고 들어서 걱정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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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6.21

    사후피임약과 약물중절 모두 여성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후피임약은 일시적으로 높은 농도의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으로, 자주 복용하면 생리주기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중절은 더 강력한 호르몬 변화를 유발하여 자궁 내막에 영향을 줍니다.

    두 방법 모두 한 번의 사용으로는 향후 임신 능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난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 상황에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콘돔이나 경구피임약 등 정기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생리 마지막날 질내사정을 했더라도 임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생리 중에는 자궁내막이 탈락하는 시기로 수정란이 착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생리 직후 돌발배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불안하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에 대해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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