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변과 안색 변화, 피곤함, 혀바늘 돋음 등 증상에 대해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익명 • 2024.09.03
아주 짙은 녹색 변을 8ㅡ9일 정도 녹색변을 보고있습니다.
처음엔 완전 녹색 설사를 하다가 3ㅡ4일 째부터 검은 색에 가까운 녹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휴지에 비비면 녹색 빛을 띔)
지금은 황색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가족과 지인들이 안색이 안좋다고 합니다.
얼굴이 노래졌다는데, 일부 보는 사람에 따라 평소랑 같다고 하는걸 봐서는 심하진 않는데 7할 정도는 안색이 안좋고 몇명은 입술에 핏기가 없다고 하네요. (안구는 평소랑 같음)
컨디션이 다소 평소보다 피곤함을 느끼고 혀바늘이 몇개 돋았습니다. (체감상 지금이 회복기 같긴합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컨디션이 더 나음)
시골에 거주중이고 일때문에 연차쓰고 도시로 넘어가야되어 혹시 먼저 여기에 물어봅니다.
소화기질환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03
녹색 변을 8-9일간 경험하시고 안색 변화, 피곤함, 혀바늘 돋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니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녹색 변은 녹색채소를 과다하게 섭취한 경우, 빠른 장운동으로 장에서 흡수되지 못한 담즙이 대변으로 배출되는 경우 정상적인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감염성 질환, 장염 등으로 인해 묽은 녹색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검은색에 가까운 녹색 변은 소화기 출혈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색이 노래지고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빈혈, 간 기능 이상, 또는 다른 전신적인 문제를 시사할 수 있으며, 입술에 핏기가 없다는 점도 빈혈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혀바늘은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회복기에 접어들고 계시다고 하시지만, 지금까지의 증상을 고려할 때 가능한 한 빨리 가까운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소화기 내과나 내과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대변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조치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과도한 스트레스 피하기 등이 있지만, 이러한 조치들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