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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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1.23

  이석증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개인병원의 이비인후과에서도 이석증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석증 진단은 병력 청취와 특정 자세 유발 시 증상이 심해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내릴 수 있어요. 이석증 검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1.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사: 환자의 증상과 어지럼증의 발생 패턴, 기존의 건강 상태 등을 청취하고, 기본적인 신체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에 의한 어지럼증을 배제합니다. 2. 이석 재배치 검사: 대표적인 검사로는 딕스-할파이크 검사(Dix-Hallpike test)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이석증의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환자를 특정 방향으로 빠르게 눕히면서 눈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이석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3. 동적 시력 검사(Videonystagmography, VNG) 또는 전기안진 검사(Electronystagmography, ENG): 눈의 움직임을 기록하여 이석증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4. 회전 의자 검사: 어지럼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며, 환자를 회전 의자에 앉혀서 머리와 몸의 움직임에 따른 눈의 반응을 측정합니다. 5. 청력 검사: 이석증과 함께 청력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할 수 있습니다. 6. 영상 검사: MRI나 CT 스캔을 통해 이석증 외 다른 원인에 의한 어지럼증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의 치료는 주로 이석 재배치 기법(Epley maneuver, Semont maneuver 등)을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병원의 이비인후과에서도 이러한 검사와 치료가 가능하니, 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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