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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6.14

  당뇨병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다양한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요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복 혈당 검사 (Fasting Plasma Glucose, FPG)

     • 최소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합니다.
     •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경구 당부하 검사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후, 포도당 용액을 마시고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합니다.
     •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당화혈색소 검사 (HbA1c)

     •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검사로, 당뇨병 진단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HbA1c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4. 무작위 혈당 검사 (Random Plasma Glucose Test)

     •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혈당을 측정합니다.
     • 혈당이 200mg/dL 이상이고 당뇨병 증상(다뇨, 다갈,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각각의 기준에 따라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지만, 단일 검사 결과만으로 진단하기보다는 여러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당의 장기적인 변화를 반영하므로 당뇨병 관리와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당뇨병은 증상만으로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고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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