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2형 양성 결과 받고 4개월 만난 남자친구도 양성, 보균자 가능성 큰가요?

이OO • 2024.03.19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고 지난 주에 헤르페스 2형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제가 작년 9월 건강검진 당시 헤르페스 음성이 나왔었는데요 지금 남자친구와는 만난지 4개월쯤 되었고 전남자친구와는 햇수로 4년 정도 만났습니다 전남자친구와 만날 때는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저저번주쯤 갑자기 몸살기운이 심해지고 생식기쪽에 수포가 생겨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양성이 나온 후 남자친구도 바로 검사를 해서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남자친구도 양성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최근에 걸린 것 같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증상이 있던게 처음인데 제가 오랜 시간 증상이 없던 보균자일 가능성이 큰가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옮긴걸까요?

헤르페스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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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19

    안녕하세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성 접촉을 한 경우 50~70%에서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9월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최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 그 사이에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감염 시기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증상이 없던 상태에서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로, 스트레스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 서로 감염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먼저 감염되었는지, 누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는지를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 두 분 모두 감염된 상태이므로, 향후 성적 접촉 시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콘돔 사용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헤르페스 감염이 확인되었다면, 증상 관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로도 피로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재발하기 쉬우니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안내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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