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는 경우, 임신 가능성 외에도 스트레스, 피로, 체중 변화, 약물 복용, 호르몬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리가 지연될 수 있어요. 또한 자궁 내막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근종 등의 자궁 질환도 생리 불규칙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귀하의 경우, 평소 30일 주기로 정확하게 생리를 하셨다면, 6월 14일이 예정일이었고 현재 2주가 넘게 지연된 상황이네요. 6월 16일에 빨간 피가 나왔지만 이후 갈색 분비물이 나오고, 6월 18일과 6월 24일에 실시한 임신테스트에서 한 줄이 나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에는 테스트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아침 첫 소변을 이용하여 재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6월 19일에 빨간 피와 피덩어리가 보였고, 지속적인 갈색 분비물이 관찰되었다면, 이는 생리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출혈일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은 자궁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의 대면진료가 필요해요.
병원에서는 진찰과 함께 필요한 경우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생리 불규칙이나 비정상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 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을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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