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2주 전부터 나타난 증상으로 인해 혹시 암에 대한 가족력이 영향이 있을지 스트레스가 되셨던 것 같아요.
우선, 해당 부위의 증상이 우려하시는 갑상선 암은 아닐 확률이 높겠으며, 이비인후과 방문 전보다 심해진 증상이라면 재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이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가슴에 타는 듯한 감각과 답답함, 명치 부근의 통증, 메스꺼움, 흉통을 포함하여 음식이나 위산의 역류, 속쓰림, 목의 이물감, 잦은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해당 부위에도 불편감을 줄 순 있습니다.
사진에서 가리키고 계신 부위는 갑상선 또는 림프절(임파선) 부위로 보이는데요.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멍울과 같은 덩어리가 만져지진 않으실까요?
침을 삼킬때나 누를 때 뻐근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건조하다면 인후염이나 편도염 등 이비인후과적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멍울이 느껴진다면 이비인후과 내원 당시에는 임파선염은 없었으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구강 내 점막이나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거나 소염제 등을 복용하여 증상 조절을 시도해볼 수 있겠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주면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지속되는 불편감이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이비인후과 재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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