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6. 경 계단에서 넘어진 타박상으로 무릎 위 상처가 생겼습니다. 상처부위 소독과 연고, 메디폼 등을 이용하며 가정에서 관리해주었고 현재는 손톱 정도의 크기로 상처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상처는 어느정도 회복이 된 것 같은데, 메디폼을 붙어두어 습윤한 상태가 지속되어 그런지 딱쟁이가 앉지 않고, 아직도 피가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메디폼과 같이 상처 위에 습윤한 환경을 조성하는 밴드를 붙여두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밴드 등을 제거하여 상처를 건조한 상태로 두는게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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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아직 피가 묻어나오는 상태라면, 상처 관리 방법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메디폼과 같은 습윤 밴드는 상처 초기에 치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었다면 건조한 상태로 두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부드러운 비누와 물로 세척한 후, 메디폼을 제거하여 상처를 공기에 노출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발라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가 외부 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만약 상처에서 피가 계속해서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감염의 징후가 보인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심하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상처 부위를 약국에 방문하여 약사에게 보여드리고 적절한 제품을 추천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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