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후 묽은 변, 과민성 대장증후군일까요?
장염으로 일주일 앓았습니다.(구토와 복통이 주증상이고 설사는 첫날 조금 하고 안했던 장염) 토요일(3/29) 부터 일반식을 시작해 양배추쌈,계란말이,고등어구이,오뎅볶음,인절미떡,쌀과자 등을 먹고 있어요. 먹고 나서 장염 후유증으로 약간 소화가 느린거 빼고는 별 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근데 어제(3/30)부터 변이 물에 있다보면 풀어지는(?) 묽은 변을 봐요,, 항생제를 5일치 먹었고 3일간 비오플 추가로 더 먹었는데 이러네요,, 그냥 항생제로 장의 유익한 세균까지 죽어서 그런건가요? 곧 자연스럽게 일반변을 볼까요? 변을 눌때 복통이 따로 있진않고 변을 본 후 약간 덜 본 기분은 있습니다. 장염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일까요??